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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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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낮은 넘아 떠나라.... 자진해서 비OO 2001-10-30 748

성 명 서 


지난 28일 부산진구의회 H모 의원(가야2동)이 당직 근무중인 여직원에게 자신의 의원사무실로 커피 여덞 잔을 가져 달라고 하였다 한다. 
그리고 다시 전화를 내어 독촉하며 사람이 많으니 열 여섯 잔으로 주문을 변경하였다 한다. 

우리 직장협의회는 이같은 행위가, 구의원의 신분을 십분 고려하더라도, 지난 시절 자질의 결함으로 구민에게 배척받아 도태된 구의원의 수준을 뛰어 넘지 못하고 사안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모든 회원이 느끼는 고통과 분노를 무시한 극히 무례한 행위임을 분명히 밝힌다. 

당직 근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에게 사적인 목적을 위하여 당치도 않은 일을 강권하였음도 중대한 과실이려니와, 공무에 대한 인식의 기초가 결여된 구의원으로서의 자질에 이르러서는 경악과 개탄을 금할 수 없다 하겠다. 
특히, 남여평등의 진정한 실현은 위로는 대통령에서 아래로는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관심을 가진 문제이며, 현 사회의 미래지향적 균형 발전을 위하여서도 강력히 요구되는 터에 여직원에게 성적 차별을 노골화한 패악을 자행하였다는 점에서 우리는 강력하게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H의원은 금번 사태를 반성하고 실추된 구의원의 위상을 복원시키기 위한 '성의있는 사죄'를 당사자에게 하여야 하며, 만약 '반성하지 않는 면피성 언급'으로 시종한다면 우리 직장협의회 전 회원을 또다시 기만하고 우롱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철저하게 응징할 것임을 경고하는 바이다. 
아울러 평소 무례하고 경우없는 일부 구의원의 작태를 묵인하며 면죄부를 주고, 자신의 안일을 추구하며 '눈도장'만 찍고 면피해보겠다는 굴욕적인 태도로 공무원의 자존심을 욕보인 소수에게도 분명히 주의를 주고자 한다. 

우리 직장협의회는, 물의를 야기한 구의원은 물론 굴욕적인 태도로 잘못된 관행을 묵인한 관련자에게 이같은 오욕의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유사한 사태의 재발방지', '바른 공무수행의 권리 보장', '자질없는 구의원 퇴진 운동전개' 등 양심적인 모든 회원과 함께 대처해 나갈 것을 천명하는바이다. 

2001년 10월 29일 

부산진구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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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70 부암동 박수용 의원님께... 김OO 2002-05-29 786
69 사과문 안OO 2001-11-26 704
68   답변 [답변]사과문 안OO 2001-11-26 1595
67 박수용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김OO 2001-11-09 756
66 담감2동 강윤평 의원님께 OO 2001-11-08 731
65 박수용 구의원님께 감사의 뜻을전하며.. 김OO 2001-10-31 772
64 박수용의원님 감사합니다 김OO 2001-10-31 711
63 수준낮은 넘아 떠나라.... 자진해서 비OO 2001-10-30 749
62 북경) 전양웅 의원님 께 안부 이OO 2001-10-06 688
61 부산진구 주민 위생환경 이대로 좋은가 부OO 2001-09-22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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