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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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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 이래도 되는가? 박OO 2007-07-21 860

  안녕하십니까? 
  광명사는 도시관리계획(안)의 범천동 사회복지시설 및 도로와 관련, 계획(안)중 교량 및 도로의 위치를 다른 곳으로 변경하기를 요청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부산진구청의 행정 처리에 대하여, 묵인하고 지나갈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007년 6월 19일을 기점으로 광명사에서는 도로계획안의 변경 및 철회를 요청하며, 부산진구청 앞에서 시위를 시작하였습니다. 집회 도중 부산진구청장이 부산진구민을 위한 각종 교양 프로그램에서 “광명사는 복지를 반대하므로 광명사의 요구를 들어 줄 수 없다.”며, 여러 구민들에게 광명사의 입장을 왜곡시켜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진구청안에서 일어난 일을 어떻게 아느냐고 지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입니다.
  광명사는 부산진구산하의 전통사찰입니다. 구청의 교양프로그램에 우리 신도분들이 참석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구청장은 생각 못하신 것 같습니다.
  진구청은 200명에서 700명까지도 모이는 구민들 앞에서 공무원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편파적 발언을 한 것입니다. 안에서 강의를 듣고 나온 구민들께서 밖으로 나와, 
  “왜 복지를 반대하느냐, 구청에 피해를 입혀가며 시위를 하면 안되지.”라며 구청에서 들은 내용을 구청 밖 시위중인 광명사 신도님들에게 그대로 전해주기도 하였습니다. 
  그중 7월 4일에 있었던 <희망. 부산진아카데미>의 “9988 엔돌핀성공학” 이라는 시간에는 우리 광명사 신도님도 참석하였는데, 구청장이 “광명사가 복지를 반대하여 요구를 들어줄 수 없으며, 광명사의 스님과는 말이 안 통한다.” 는 발언을 하자, 우리 신도님은 억울함에 가슴이 떨려서 강의도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합니다. 강의가 끝난 후 구청장이 나오기를 기다려 구청장께 “광명사는 복지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구청장님께서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광명사 주지스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주십시오.”라고 하자 또 “말이 안통한다.” 는 말을 했다더군요. 그리고는 밖의 집회장소에서, 구청장이 발언 한 것에 대하여 신도님들은 분노하였고, 그 강의를 듣고 나오신 분과 집회 중 이었던 분과 약간의 감정대립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일 까지도 저희는 그냥 아직 (시위시작한지 10일 정도 되었음) 구청장이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7월 10일, 오전 집회는 하지 않고 오후에 집회를 시작하였는데, 이날 “부산진구민 신바람 노래교실”에서 부산진구청장이 또 위와 같은 발언을 하였다고 하며, 이 자리에는 광명사의 집회와 관련 부산진경찰서의 형사님도 있었습니다. 
  광명사는 이 일은 그냥 모르는 척 지나칠 일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진구청측에 이와 같은 발언에 대하여 해명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광명사 제출 민원서류 : 총무국 총무과에 접수되었습니다.】

                                광      명      사

우614-83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2동 1534-1 전화051-646-0843,7759/전송051-633-2208 


문서번호  2551-15
시행일자 : 2007. 07. 11.
경유 :  
수신 : 부산진구청장
참조 : 


제목 :  공식석상에서 부산진구청장의 발언에 대한 건


1. 귀 기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광명사는 지난 2007년 6월 19일부터 부산진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관리계획(안)【부산진구 공고 제2007-555호】중 교량과 도로부분 개설 계획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며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3. 광명사는 복지와 복지시설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심각한 자연 재해발생을 예방하고 전통사찰을 무시하며 경내지를 통과하여 수행환경을 파괴하는 교량 및 도로개설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4. 2007년 7월 4일 <희망 부산진 아카데미>에서 실시한 “9988 앤돌핀 성공학”의 강의 및 구청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노래교실에서 현 부산진구청장이 광명사의 입장을 왜곡한  “광명사는 복지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광명사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 ” 는 발언을 한 정확한 이유와 경위를 알고자 합니다.

5. 현 부산진구청장으로서 공식석상에서 공정성과 정확성이 결여된 편파적 발언을 한 것은 공정치 못한 행동이라 사료되며,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합니다.




2007년     7  월     11 일

 대한불교 조계종 전통사찰 
   광명사 주지 무아


【총무과가 아닌 복지과에서 보내온 회신공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수신자 : 무아 스님 귀하 (우 614-83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2동 1534-1 광명사 주지)

제목 의견제출에 대한 회시

1. 평소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광명사 2551-15(2007.7.11)호와 관련하여 우리구에 해명을 요구하신 건에 대하여 사실을 확인한 결과 그와 같은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리오니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장 

담당자 : 김선기  지방행정주사: 휴가 복지사업과장 :이승훈 주민생활지원국장:이일성
시행 : 복지사업과-24256 (2007.07.16.)  접수


  지금 여러분이 보시는 회신내용은, 지자체 행정 혁신을 선도하는 부산진구청의 공문입니다.
  “그와 같은 사실이 없었다.”  그럼, 진구청 앞에서 또, 진구청 안에서 이이와 같은 이야기를 듣고, 직접 구청장과 대화한 사람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쓸 떼 없이 이야기를 지어냈다고 말 할 건가요?
  그날 약간의 감정대립이 있었던 신도님들은 지금도 서먹함을 가지고 계십니다. 
  
  구청장은 이 민원서류를 보기나 한 것일까요?
그리고 총무과에 접수된 민원을 어찌하여, 복지과에서 회신을 하는지...
아직도, 지금이 무슨 유신정권, 내지 18세기 무지한 서민만이 살고 있는 사회, 공직에서 무조건 억누르고 무시해도 되는 사회인 것으로 착각하고 사시는 것은 아닌지, 정말 이렇게 무성의한 행정태도를 보이고도, 훗날 나는 청렴한 공직자였다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고 싶습니다. 

21세기는 당신네들이 생각하는 안창마을주민과 세계의 중심도시라 할 수 있는 뉴욕시민이 같은 시간, 같은 정보를 함께 공유한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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