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건복지부 지침에도 국공립어린이집의 위탁을 할때에 법인이나 개인에게 공개 채용하고 객관적인 기준과 투명하고 공정하게 해야함이 명시되어 있는데 진구청에서는 계속 형식적인 절차로 기존의 시설장들에게만 기회를 주고 경력이 오래된 교사들에게 배신감과 실망감만 주네요. 얼마전 9월12일 연제구청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설장 공개채용을 했습니다. 또한 경남지역에서는 시설장을 하다가 보육교사로 돌아가 근무하기도하며 정년제도 명시가 되어있답니다. 부산의 중심지인 진구에서 구태의연한 자세로 10년이 넘도록 같은 시설에서만 있는 우물안 개구리는 되지 않아야겠지요?
제가 19년간이나 보육교사로 근무해 왔는데 진구의 공개 채용 소식은 십년전에 딱 한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지금은 위탁 받은 시설장의 강력한 해고권 행사로 9월2일 통보를 처음 받고 9월 30일에 해고됩니다. 원재정난으로 근무하는 모든 교사가 봉급을 작게 받고 근무하겠다고 해도 (보건복지부 지침에도 시설장과 종사자가 협의하여 운영할 수 있음)다음의 위탁에 차질이 생길수 있음을 알고 거부함. 교육 시설이니 만큼 2월의 졸업때까지
만이라도 마무리를 해서 아이들도 지장없고 19년간의 보육교사생활의 끝맺음이나마 할수있도록 부탁해도 들어주지 않아 억울함과 이렇게 자신의 시설장 자리와 돈만따지는 시설장이 교육자로서의 자질에 대해 시정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지난 93년 구의회 감사를 저희 원에서 받았을 때의 일입니다. 그해 6월경에 인형극 관람을 한다며 학부모 개개인에게 관람료를 받고 또 원재정에서 관람료를 이중으로 빼서 남은돈을 진구청공무원에게 인사비로 건내고
국가에서 지원되는 교구교재비를 부정한 방법으로 차액을 남기고 항의하는 
교사들에게 "진구 공립어린이집들 끼리도 가격을 맞춰야 하고 나아가 전국적으로 맞춰야 함을 말하고, 막말로 원장이 남겨 먹으면 좀 어떠냐"라는 답변을 한 녹음 테이프도 가지고 있습니다. 9년이란 세월을 잘 하겠지란 믿음으로 잊고 지냈는데 아직도 원의 재정장부나 반드시 공개되어야 할 공문서류철도 철제 서랍장에 꽁꽁 숨겨서 혼자만 봅니다. 형식적으로 한 교사가 일부분을 담당하도록 해놓았지만 재정 상태는 시설장밖에 모르고,중요한 교재나 물건 구입시 의논 한마디 없고 이때까지 아껴 오다가 적자가 난다는 이 달에 공사를 많이 하는 저의가 궁금하고 물론 공식적인 해명을 위해 자진해서 산업안전관리공단에 신청해서 안전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재정이 부족함을 시설장은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9월에 공사를 한꺼번에 시작하고 급하게 하다보니 아이들의 안전을 더 위험하게 할 보일러 공사를 했답니다.
3. 보육교사 19호봉이 높기는 하지만 시설장들의 호봉은 문제되지 않고 단지 지원률이 시설장 90% 교사 45%라는 숫자만으로 몇년동안 IMF를 빙자하여 구조조정이라는 말로 위화감을 조성하고, 이번에도 보육시설 정원준수에 관해 내려온 공문은 보여주지 않고 구청에서도 호봉이 높은 교사들을 내보내면 골치 아프지 않게 운영할수 있으며 호봉이 높은 교사들은 준비를 해야 돨것이라고 함부로 말함.  
4. 인터넷 신문고에 부당함을 알려도 다른 의미의 관련법은 무시하고 종사자의 위임권이 시설장에게 있다는 답변만하고, 아무런 잘못이 없는 보육교사의 신분보장은 관심이 없고, 시설장은 복지부지침에 46명 정원의 시설에서만 보육교사 겸임을 할수있는데도 56명 정원시설에서 보육교사 겸임을 하겠다며, 십년을 같이 근무하면서 교육이나 아플때, 휴가로 인해 교사수가 부족해 합반을 해서 아이들과 교사가 불편하고 힘들때 "원장회의에서 수업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무관심 하고는 지금에 와서 원형편에 맞게 봉급을 받겠다고 하는데도 첫째는 나라의 재산인 새싹들에게 피해를 주고, 국공립어린이집이라고 안심하고 맡겼던 학부모들이 단지 "돈과 자리"때문에 
벌어진 이 실상을 알면 정말 어디를 믿고 아이를 보낼까요?
5. 존경하는 구의원님들께서 구청장님께 시설의 재산을 유용하고 착복한 시설장은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해임되어야 하고 그 징계권자는 구청장님임을 알려주시고 부산진구의 해맑은 새싹들의 장래를 위해 시설장 위탁의 객관성과투명함 공정함으로 공개 채용이 되도록 해 주시고, 저의 소망은 올해 맡은아이들 2월까지 졸업의 끝마무리를 부탁드리고, 저는 보육교사로서의 이 일을 너무 좋아합니다. 진구 관내의 초읍, 전포3. 가야 송림, 개금동 어린이집은 고호봉의 교사가 없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고호봉이 있어서 어려운 시설들의 교사들을 새해에 전보 발령 시켜서 재정난을 줄여주시고 
부산진구는 경력이 많은 교사가 열심히 일을 해서 초임교사들이 앞날을 기약하고 평생의 직업임을 자부하고 신분보장이 되어 안심하고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자랑거리가 되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