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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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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과 관련된 건의는 '의회에 바란다'를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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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벽산의 횡포와 작태 우OO 2006-01-07 1097

존경하는 부산진구 의원 여러분!
항상 구정에 힘쓰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당감동 신가야 벽산블루밍 입주예정자입니다.
현재 벽산 블루밍의 문제가 무엇인지는 익히 말을 안해도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정말 기가 막힙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법인데 협상이 무엇입니까?
의견이 상반되는 주체가 인정할건 인정하고 의견을 줄여 최선책을 마련하는것이 협상입니다.
그런데 우리입주예정자의 잘못이 무엇입니까? 왜 우리가 벽산측의 책임회피성 발언만을 듣고 시간을 보내야하는지 답답하기만합니다. 한번씩 협상에 참석을 하면 열두번씩 울화가 치밉니다.
젊어서 그런지 그냥 한대 때리고 싶은 충동도 느낄정도로 얄밉습니다. 
어제는 KBS에서 우리의 상황을 취재나왔습니다.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부산시 건설본부에서 막아놓은 철도 건널목 바리케이트를 
통과하겠다고 공사현장에 있던 집채만한 크레인이 밀고 오더군요. 어떻게 우리 부녀자분들과 어린아이가 앞에 있는데 그리 지나가겠다고 밀고 들어오는지 기가 찹니다.
크레인 기사분께 항의를 하니 현장소장의 지시랍니다. 이것이 협상이고 이것이 분양자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처사입니까?
과연 이것이 대기업인 벽산건설의 처사란 말입니까! 라고 되묻고 싶습니다.
또한 취재 시간에 맞춰 어디서 왔는지 양아치 같은 애들이 와서 경찰이 왔는데도 시비를 걸고 정말 어제 다시 한번 벽산에 실망하고 우리의 힘을 더 모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카달로그상에 명시된 명백한 내용에도 발뺌을 하려는 벽산, 방송국은 무서운지 취재가 나오니 현장차장이 하는 말이 가관이더군요. 말로 잘 협상하면 될것을 왜 이러냐고.
그 앞날 저녁 시행,시공사측과 협의를 위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한결같이 벽산측의 허위, 과장광고는 인정하질 않더군요.
또한 어떻게든 준공을 시키려는 괘변을 토하더군요. 사람들이 그렇게 악하게 보인적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일겁니다.
준공해서 입주하더라도 하자를 보수해 준다는말. 어디 우리가 바보입니까? 조그만 빌라를 하나 지어도 설령 벽산이 망하더라도 준공후엔 우린 하자보증금을 받아서 하자보수를 할수 있는건 요즘 세살짜리 아이도 알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하자보수를 원하는것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을 끌어 우리가 지치고 분열되길 기다리는 현장 담당자들.
재사전 점검때에도 추운날 입주예정자들을 위해서 비어있는 상가 한켠도 내줄수 없다하고 다음 협의는 운영위에서 장소를 정하라하는데 우리가 사무실이 있습니까? 장소래야 식당밖에 없는데 우리가 무슨 간담회를 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이럴수는 없다고 봅니다. 정말 그런 인간들이 밉습니다. 분양당시 실체도 없는 현장에서 우리가 무엇을 확인해야 합니까? 그리고 몇년이 걸리는 공사기간에 굴지의 대기업에서 분양시에 내세운게 될줄알지 어떻게 안된다고 믿겠습니까?
이제와서 이렇게 분양자들을 우롱하는 처사는 어떻게든 심판받아야하며 이런 기업의 사회적 책임마저 회피하려는 벽산은 존재의 이유마저 불분명하다고 봅니다.
부디 끓어오르는 분노를 헤아려 주시고 민의를 반영해 준공승인이든 임시사용승인이든 입주예정자와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승인하지 말아 주도록 노력해 주십시요.  
우리도 이젠 몸으로 뛸것입니다. 부지런히 뛰어다녀 어떻게든 이 공룡과의 싸움에서 이길것입니다.
제발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을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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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45   답변 [re] [re] 또 하라고요? 의OO 2006-09-27 806
44 대기업 벽산의 횡포와 작태 우OO 2006-01-07 1098
43   답변 [re] 대기업 벽산의 횡포와 작태 부OO 2006-01-17 1010
42 가야반도보라빌의 문제점 권OO 2005-10-12 1519
41   답변 답변 부OO 2005-10-25 851
40 소나무가 말라죽어요 김OO 2005-08-19 852
39   답변 소나무가 말라죽어요 - 회신 주OO 2005-08-26 879
38 골목안 공터 처리를 바라면서 김OO 2005-08-04 836
37   답변 답변 부OO 2005-09-06 819
36 부영탕 굴뚝에서 나는 냄새.... 가OO 2005-07-03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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