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이 자괴감으로 허탈해하는 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것도 벼슬이라고 힘이 쏠리는 곳을 기웃거리며 차기 대비나 해야겠지요. 구민들을 위한 일을 하는데 당적이 무슨 상관이냐고 하면 그저 웃겠지요? 그것이 여러분의 참 모습일테니 말입니다. 

이제 그만 합시다. 재미있는 코미디도 계속 들여다보면 식상하답니다. 이제 그만들 하세요. 더 이상 부산진구민으로 사는 걸 부끄럽게 하지 말란 말입니다. 의장선거 다시 하라면 할 것도 아닌데 기왕 이렇게 된 거 어쩌겠습니까. 그러니 이제라도 마음들 모으고 구의회나 정상화 시키세요. 더 이상 이러면 욕나옵니다. 일년 열두달 구의회 안에서만 살 것도 아니잖아요. 밖에 나왔을 때 멱살잡이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그럽니까. 참. 그리고 사과드리는 걸 잊었네요.구민경선으로 뽑힌 코미디언들 공연하는데 관객이 공연히 떠들어서요. ㅎㅎㅎ.

그러니 이제 그만 하세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