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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경유 KTX를 부전역을 거쳐 해운대역으로 연장하는 것을 추진하면 어떨까요. 황OO 2013-10-03 1515

부산진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헌승 국회의원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재 KTX 부전역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비 분담문제로 인해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부산시민은 부산역까지 내려가야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현 구포경유 KTX를 부전역을 거쳐 해운대역으로 연장할 것을 제안합니다.


-효과-

1. 수도권 및 경부축의 서면/동래 및 중부산권, 해운대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경부축에 많은 인구가 쏠려있습니다. 더불어 해운대와 센텀의 성장으로 인해 관광/쇼핑/문화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는 실정입니다. 거기다 최근엔 송정에 동부산관광단지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운대는 기존의 경부축에서 이격되어 있기 때문에 경부축선에서 해운대에 가려면 부산역에서 하차 후 1시간~1시간 30분 정도 도시철도나 버스를 타고 해운대까지 가야합니다. 하지만 구포경유 KTX가 해운대까지 직통으로 다니게 되면 이 수요가 흡수되기 때문에 이용객의 편리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 해운대역행 KTX는 중간에 부전역에도 정차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부산의 정중앙에 있는 부전역의 입지상 인근 서면/동래 및 중부산권의 엄청난 수요도 일부 흡수가 가능하다 판단됩니다.

2. 현재 구포 이남에서는 사실상 '공차'로 굴러다니는 구포경유 KTX의 승객 증가로 인한 영업주체(코레일)에게도 이익이 됩니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가 개통한 후에는 부산역의 KTX 수요는 대부분 울산역 경유 KTX로 흡수되었기 때문에 구포경유 KTX의 구포-부산 구간은 사실상 '공차'로 운행하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이를 해운대역으로 연장하여 구포이남 구간에서 해운대/부전 방면의 승객이 탑승한다면 영업거리는 10km 가량 늘어나지만 승객은 2~3배 이상이 탑승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코레일에게 이득이 됩니다. 

3. (지하) KTX 부전역의 '베타테스트' 성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지하) KTX 부전역은 사업비 분담 문제로 인해 사업이 무기한 보류되고 있습니다. 또한 KTX 부전역 추진 자체를 모르는 시민들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중부산권/동래의 시민들은 남부산의 부산역까지 가야하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지상 부전역에 KTX가 정차하면 이 수요 중 일부가 흡수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부전역=KTX 정차역'이라는 인식을 미리 심어둔다면 향후 지하 부전역에 정차하게 될 KTX의 수요 증가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이를 해운대구랑 공동으로 추진하면 반드시 가능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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